[특징주] 엔지캠생명과학,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이틀 연속 강세

권유정 기자 2022. 8. 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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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캠생명과학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이틀 연속 강세다.

18일 엔지캠생명과학은 오전 9시 12분 기준 전날보다 1210원(27.50%) 상승한 5610원에 거래됐다.

전날 엔지캠생명과학은 1015원(29.99%) 오른 상한가인 44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엔지캠생명과학은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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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캠생명과학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이틀 연속 강세다.

18일 엔지캠생명과학은 오전 9시 12분 기준 전날보다 1210원(27.50%) 상승한 561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주가는 5700원까지 치솟았다.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가 이틀째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됐다. 전날 엔지캠생명과학은 1015원(29.99%) 오른 상한가인 44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엔지캠생명과학은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8일로,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1일이다.

무상증자는 유상증자와는 달리 외부 자본이 회사로 유입되지 않아 기업가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기존 및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위해 시초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권리락이 발생한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통상 권리락이 발생하면 평소보다 주가가 크게 낮아지며 가치가 저평가된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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