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인종차별 당했나? '눈 찢는' 행위 포착..첼시, 조사 착수

노현아 입력 2022. 8. 18. 09:17 수정 2022. 8. 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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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토트넘전에서 손흥민(춘천 출신)을 겨냥한 인종차별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해 조사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스포츠 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023 EPL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 후반 일부 홈팬들이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앞서 2018년 10월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카라바오컵 경기 후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웨스트햄 팬이 기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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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팬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는 사진 [토트넘 팬 트위터 계정 캡처]

첼시가 토트넘전에서 손흥민(춘천 출신)을 겨냥한 인종차별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해 조사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스포츠 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023 EPL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 후반 일부 홈팬들이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구체적인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토트넘 팬 커뮤니티와 쇼셜미디어 등에는 관중석에서 상의를 벗은 채 손흥민을 향해 눈을 옆으로 찢는 행동을 한 남성이 찍힌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손흥민이 반칙을 당해 이 때문에 맨유의 득점이 취소됐는데 이를 두고 맨유 팬들이 트위터 등 SNS에서 손흥민을 비난했고 인종차별적 트윗도 발견됐다.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통해 인종차별을 한 12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사과 편지를 쓰는 조치를 내렸다.

앞서 2018년 10월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카라바오컵 경기 후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웨스트햄 팬이 기소되기도 했다.

이 팬은 결국 184파운드(약 29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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