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치킨' 돌풍, 이마트도 나왔다..한마리에 5980원

박시진 기자 2022. 8.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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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가 오는 24일까지 치킨 등 대표 외식 메뉴를 포함한 먹거리를 특가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후라이드 치킨'을 1마리 당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치킨 행사를 위해 기존 5분 치킨 한 달 치 판매 물량보다 1만 마리가 더 많은 6만 마리를 준비했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 당 하루 50~100마리 씩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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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외식 메뉴 할인
후라이드 치킨 마리 당 5980원
초밥·샤인머스캣 등도 저렴하게
직원이 후라이드 치킨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서울경제]

이마트(139480)가 오는 24일까지 치킨 등 대표 외식 메뉴를 포함한 먹거리를 특가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막바지에 이른 방학과 휴가철에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민 외식 메뉴’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후라이드 치킨’을 1마리 당 5980원에 판매한다.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과 같은 크기의 생 닭을 원료로 유사한 방법으로 조리했다. 5분 치킨에 비해 가격은 4000원 저렴하다.

이마트 후라이드 치킨은 전분을 활용해 튀김옷을 얇게 만들었다. 쌀가루와 15종 이상의 천연 향신료를 추가하여 식은 후에도 에어프라이기에 5분간 조리하면 풍미가 살아난다.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 후 집에서 먹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고객을 감안하여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마트는 이번 치킨 행사를 위해 기존 5분 치킨 한 달 치 판매 물량보다 1만 마리가 더 많은 6만 마리를 준비했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 당 하루 50~100마리 씩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한다.

또 이마트는 초밥도 평상시보다 5000원 할인한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샤인머스캣은 오는 20일 기존 가격에서 1만 원 저렴한 1만5900원에, 봉지라면 전 품목은 ‘2+1’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국산 생 새우, 미국산 생블루베리, 김제 햇밤 고구마 등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온가족이 즐겨 찾는 외식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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