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틱톡과 유사한 동영상 SNS 테스트중

황민규 기자 2022. 8. 18.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마존이 틱톡의 동영상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자사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은 이용자들이 다른 사용자와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사진, 비디오 피드를 보여주는 기능을 앱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틱톡의 동영상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자사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

WSJ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은 이용자들이 다른 사용자와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사진, 비디오 피드를 보여주는 기능을 앱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의 아마존 직원들이 이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WSJ은 아마존이 이 같은 기능을 내부 테스트를 거친 뒤 상용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마존은 이전에도 신제품, 서비스를 공개하기 전에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치고 출시한 바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SNS 중 하나인 바이트댄스의 틱톡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면서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 유튜브 등도 짧은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은데 이어 아마존 역시 경쟁에 참여하는 모양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