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공정한 기회 드리는 게 국정철학"

박상길 2022. 8.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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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발달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국정 철학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기자 질문을 받기 전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어제 회견 취재하느라 애 많이 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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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발달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국정 철학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기자 질문을 받기 전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어제 회견 취재하느라 애 많이 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약 계층 지원책을 강구하는 민생 행보를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발달장애인과 그분들을 도와주는 분들, 또 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이분들에 대한 국가 정책을 반영할 부분이 없는지 현장을 살피는 일정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 사무실과 (대통령실의) 1층 로비에 발달장애인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해낸 분도 계시지만, 전반적으로는 이런 사회활동에 대단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집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찾아서, 이분들이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고 강조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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