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고 17.8%, 박은빈♥강태오 이대로 끝날까

조은애 기자 2022. 8. 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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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17일 방송된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15회는 전국 13.8%, 수도권 15.5%, 분당 최고 시청률 17.8%로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선영(백지원)이 우광호(전배수)를 찾아와 우영우가 태수미(진경)의 혼외자식이라는 사실을 폭로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는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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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17일 방송된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15회는 전국 13.8%, 수도권 15.5%, 분당 최고 시청률 17.8%로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2049 시청률 또한 7.2%로 전 채널 1위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출장 이후 한바다에 생긴 여러 변화들이 그려졌다. 한바다는 해킹을 막지 못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온라인 쇼핑몰 라온을 변호했다. 정명석(강기영)은 수술을 받게 됐고, 그의 빈자리는 동료이자 라이벌 장승준(최대훈) 변호사가 채우게 됐다.

이 가운데 이준호(강태오)는 우영우가 자신과 헤어지려는 이유를 알게 됐다. 이준호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진심을 전했지만, 우영우는 "내 안은 나 자신으로 가득 차 있어서 가까이 있는 사람을 외롭게 만든다"며 이별을 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선영(백지원)이 우광호(전배수)를 찾아와 우영우가 태수미(진경)의 혼외자식이라는 사실을 폭로할 것을 예고했다. 태수미의 아들이 등장하는 에필로그 역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는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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