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2도움' 제수스, EPL 파워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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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스가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제수스는 지난 13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해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남긴 기록을 기준으로 전환한 점수로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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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제수스가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6,907점을 획득한 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가 1위에 올랐다. 제수스는 지난 13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해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남긴 기록을 기준으로 전환한 점수로 매겨진다.
제수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동반 부진으로 고전했던 아스널은 최전방 문제를 해결할 카드로 제수스를 택했다. 제수스는 프리시즌부터 골 폭풍을 몰아쳤고 시즌 개막 후에도 기대를 100% 충족하고 있다.
제수스의 뒤를 이어 로드리고 모레노(리즈), 딘 헨더슨(노팅엄 포레스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파비안 셰어(뉴캐슬)이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전에서 부진한 손흥민은 2,016점에 그치며 80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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