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걸그룹 최초 韓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1위

2022. 8. 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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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한국 스포티파이에서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1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6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에 수록된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는 지난 15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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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한국 스포티파이에서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1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6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이 차트 1위에 등극한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에 수록된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는 지난 15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4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이 차트 1~4위를 휩쓴 최초의 걸그룹이 됐다. 뿐만 아니라 16일 차트에서도 4곡 모두 순위를 지켰으며, 특히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6일 연속 1, 2위를 유지했다.

‘어텐션’, ‘하이프 보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텐션’은 지난 11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에 176위로 진입했고 16일에는 126위에 안착했다. ‘하이프 보이’는 지난 14일 이 차트의 183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16일에는 14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어텐션’은 지난 16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8월 20일 자)의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123계단 상승한 51위에 자리했다. ‘하이프 보이’는 이 차트에 64위로 진입했다. 두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각각 ‘빌보드 글로벌 200’ 82위, 116위에 랭크됐다. 〈끝〉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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