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 최대 연 0.36%p 인하..신용대출 금리도 낮춰

서상혁 기자 2022. 8. 18.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연 0.36%포인트(p)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73%~4.78%가 적용된다.

청년전세대출의 금리는 연 0.36%p 인하했다.

이날 케이뱅크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연 3.50%~3.57%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연 0.36%포인트(p)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케이뱅크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연 0.36%포인트(p)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전세대출의 금리는 연 0.14%p 낮췄다. 이에 따라 이날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73%~4.78%가 적용된다.

청년전세대출의 금리는 연 0.36%p 인하했다. 이날 케이뱅크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연 3.50%~3.57%다.

케이뱅크는 이번 금리 인하가 금리 인상기 이자 부담에 따라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고 있는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도 낮췄다. 신용대출 상품 금리는 최대 연 0.5%p,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최대 연 0.4%p 내렸다. 이에 따라 이날 케이뱅크 신용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4.21%,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최저 연 4.87%의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전세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한 계약이 늘며 다달이 내는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간편하고 금리 경쟁력을 갖춘 케이뱅크 전세대출로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