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X라미란X이범수 '컴백홈', 9월 21일 개봉 확정

김종은 기자 2022. 8. 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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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컴백홈'이 가을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제작 슬기로운늑대)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작품.

특히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평생 무명 개그맨으로 살아온 기세가 하루아침에 조폭 두목이 된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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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컴백홈'이 가을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제작 슬기로운늑대)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작품. 특히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18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3인 3색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삶을 통째로 잃어버린 듯한 허망한 표정으로 선 기세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한평생 무명 개그맨으로 살아온 기세가 하루아침에 조폭 두목이 된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빨간 헬멧을 쓰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듯 돌진하는 영심(라미란)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뒤이어 강돈(이범수)은 한 손으로 갈비뼈를 뜯으며 억척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세 사람이 만들어낼 케미를 궁금케 한다.

한편 '컴백홈'은 오는 9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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