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맨유, 출전 원하는 첼시 윙어 임대 준비

박주성 2022. 8. 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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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 보강을 위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1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임대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로 첼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풀리시치는 맨유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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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 보강을 위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1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임대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시즌 개막 후 브라이튼, 브렌트포드에 연이어 패배하며 심각한 위기에 놓쳤다. 특히 2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전반에만 0-4로 끌려가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위기감을 넘어 공포감까지 느끼고 있다.

결국 해결 방법은 영입이다. 자책골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단 1골도 넣지 못한 맨유는 공격 보강을 위해 새로운 자원을 원하고 있다. 바로 첼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풀리시치는 맨유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첼시에서 적은 기회를 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고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정기적인 출전을 위해 새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풀리시치는 지난 2019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5,670만 파운드(약 900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지난 시즌에는 고작 리그 13경기에 출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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