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앞둔 '한산', '헌트'와 8월 극장가 쌍끌이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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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이하 '한산')이 '헌트'(감독 이정재)와 함께 쌍끌이 흥행으로 한국 영화 흥행 열풍을 이끌며 8월 극장가 활기를 더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한산'은 전날 6만 591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700만을 향해 가고 있는 화제작 '한산'이 '헌트'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박스오피스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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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한산’은 전날 6만 591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1만 622명이다. ‘헌트’가 전날 12만 319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 9437명이다.
700만을 향해 가고 있는 화제작 ‘한산’이 ‘헌트’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박스오피스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신작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톱2를 공고히 수성하고 있어 극장가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관객들의 호평 세례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상, 연출, 음향, 몰입감 최고”(롯데시네마_유**), “고요함 속에 서서히 북받쳐 오르는 뜨거운 쾌감”(롯데시네마_E***), “보고 나서 다리가 후들거리는 영화는 처음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를 이어받은 느낌”(CGV_mi***), “후반부 한산해전 장면은 빈틈없이 몰아쳐 몰입감이 대단했다”(CGV_E***), “아이들과 어른 같이 보면 더 좋은 우리 영화”(메가박스_c***), “마침내 왜군은 붕괴되었다”(메가박스_7***) 등 다채로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에 힘입어 극장가를 입소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는 ‘한산’은 식지 않은 흥행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명량’ 이후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2편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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