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또 거절, ATM 1700억원 제의도 단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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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려는 제의가 거절됐다.
스페인 '아스'는 8월 17일(이하 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740억 원)에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려는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1군에서 단 1년 활약한 펠릭스에게 이적료 1억 2,600만 유로(한화 약 1,686억 원)를 투자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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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려는 제의가 거절됐다.
스페인 '아스'는 8월 17일(이하 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740억 원)에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려는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펠릭스를 판매할 의사가 없으며 그를 팀의 간판 스타로 키울 계획이다. 펠릭스에게 걸린 바이아웃 조항 금액은 무려 3억 5,000만 유로(한화 약 4,683억 원)다. 사실상 거래가 불가능한 금액이다.
만 22세 공격수 펠릭스는 지난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1군에서 단 1년 활약한 펠릭스에게 이적료 1억 2,600만 유로(한화 약 1,686억 원)를 투자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펠릭스는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장기 프로젝트에서 핵심 선수다. 펠릭스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 라운드에서 3도움을 몰아치며 '스텝업' 가능성을 보였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성과가 부진하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 영입에 실패한 후 대안을 찾지 못하면서 중원, 공격진 보강이 모두 지연된 상태다. 에딘손 카바니, 제시 린가드,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등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난 선수의 자리조차 채우지 못했다.
맨유는 펠릭스 외에도 안토니(아약스), 코디 각포(PSV 에인트호번), 크리스티안 풀리식(첼시) 등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주앙 펠릭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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