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2~25일 을지연습 진행

이성기 기자 2022. 8. 18.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기관장과 고위공무원이 참여하는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등을 진행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미·일 전략적 경쟁과 중국군의 대만위협 등 국제적인 안보 상황을 인식하고, 전시 교육행정기관의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전경.(충북교육청 제공). ⓒ News1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23개 기관 총 1400여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기관장과 고위공무원이 참여하는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시리아 내전에서 화학탄이 사용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북한군의 화학탄 위협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 훈련 때 방독면 착용 훈련을 한다. 국가 비상대비 태세도 확립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미·일 전략적 경쟁과 중국군의 대만위협 등 국제적인 안보 상황을 인식하고, 전시 교육행정기관의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