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하반기 넥소 모멘텀 지속 기대-미래에셋

오경선 2022. 8. 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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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8일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해 하반기 넥소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넥소 판매량은 하반기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요인으로 4분기 판매량이 3분기를 웃돌 것"이라며 "대기 물량이 5천대 이상인데 이는 2분기 넥소의 일부 생산 차질 물량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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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5만원 유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해 하반기 넥소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연간 실적 바닥 다지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천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일진하이솔루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천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일진하이솔루스의 로고.[사진=일진하이솔루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줄어든 37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260억원)를 상회했다. 넥소 판매량 호조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수소 사업부는 같은 기간 14%, 넥소 판매량은 15% 증가했다. 환경 사업부는 37% 줄었지만, 1분기 대비로는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 감소한 34억원을 기록했다. 극심한 부진에서 탈피하며 회복했다"며 "원가율 상승으로 마진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 상반기 복합 재료 단가는 작년에 비해 20% 상승했다"고 했다.

그는 "넥소 판매량은 하반기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요인으로 4분기 판매량이 3분기를 웃돌 것"이라며 "대기 물량이 5천대 이상인데 이는 2분기 넥소의 일부 생산 차질 물량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환경사업부는 조기 폐차 사업 지연으로 환경부의 DPF 예산 약 400억원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4분기에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면 하반기 평균 100억원 이상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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