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韓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 'K팝 걸그룹 최초'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어도어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한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또 하나의 '걸그룹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뉴진스는 지난 16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이 차트 1위에 등극한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데뷔 앨범 'New Jeans'에 수록된 'Attention', 'Hype Boy', 'Cookie', 'Hurt'가 지난 15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송 차트 1~4위를 점령하면서 뉴진스는 이 차트 1~4위를 휩쓴 최초의 걸그룹이 된 바 있다. 16일 차트에서도 4곡 모두 순위를 지켰으며, 특히 'Attention'과 'Hype Boy'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송 차트에서 16일 연속 1, 2위를 유지했다.

'Attention', 'Hype Boy'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ttention'은 지난 11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송 차트에 176위로 진입했고 16일에는 126위에 안착했다. 'Hype Boy'는 지난 14일 이 차트의 183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16일에는 14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Attention'은 지난 16일 발표된 2022년 8월 20일 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전주 대비 123계단 상승한 51위에 자리했다. 또한 'Hype Boy'는 이 차트에 64위로 진입했다. 'Attention'과 'Hype Boy'는 같은 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각각 82위, 116위에 랭크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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