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맨시티, 24일 루게릭환자를 위한 자선경기

김경무 2022. 8. 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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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두 구단이 시즌 중 자선경기에서 맞붙는다.

18일 바르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팀 자선경기는 24일 밤 9시30분(현지시간) 스포티파이 캄프누에서 열리는데, 티켓 5만1500장 이상이 팔렸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사 감독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이끄는 두팀의 시즌 중 대결은 팬들에게 멋진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바르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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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라포르타(왼쪽) FC바르셀로나 회장과 펩 과르디올라(오른쪽)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24일 스포티파이 캄프누에서 열리는 두팀 자선경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르사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FC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두 구단이 시즌 중 자선경기에서 맞붙는다.

18일 바르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팀 자선경기는 24일 밤 9시30분(현지시간) 스포티파이 캄프누에서 열리는데, 티켓 5만1500장 이상이 팔렸다. 2년여전 근육이 위축되는 질환인 루게릭병(amyotrophic lateral sclerosis=ALS) 진단을 받은 후안 카를로스 운제 전 골키퍼이자 감독을 위한 경기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사 감독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이끄는 두팀의 시즌 중 대결은 팬들에게 멋진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바르사는 밝혔다. 물론 이 자선매치는 루게릭병과 그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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