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행안위서 '경찰국' 격돌 예고..'김순호' 논란 검증 주요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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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찰국 신설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하고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총경 회의를 주도했다가 징계를 받은 류삼영 총경이 출석한다.
이날 여야는 지난 8일 윤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이어 다시 한번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법리적 타당성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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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찰국 신설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행안위는 18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하고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총경 회의를 주도했다가 징계를 받은 류삼영 총경이 출석한다.
이날 여야는 지난 8일 윤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이어 다시 한번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법리적 타당성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류 총경에 대한 징계 경위와 그 적절성을 놓고도 격돌이 예상된다.
이날 현장에 배석하는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의 경찰 입문 경위와 거취를 둘러싼 논란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국장은 30여 년 전 함께 노동운동을 한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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