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보강 급한 맨유, 첼시 풀리식 임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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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풀리식을 원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식을 임대 영입할 가능성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1월 첼시가 6,400만 유로를 투자해 영입한 풀리식은 성장이 정체돼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풀리식을 임대 영입해 급한 불을 끄고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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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풀리식을 원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식을 임대 영입할 가능성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남은 이적시장 2주 동안 공격 옵션 강화를 노린다. 맨유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에딘손 카바니,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와 계약 만료로 결별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전혀 하지 못한 상태다.
만 23세 윙어 풀리식은 첼시의 벤치 자원이다. 지난 시즌은 리그 21경기(선발 13회)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월 첼시가 6,400만 유로를 투자해 영입한 풀리식은 성장이 정체돼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을 전면 개편하고 있다. 지난 시즌 보유했던 공격수 중 카이 하베르츠를 제외한 전원이 방출 대상이었다. 이미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가 떠났고 칼럼 허드슨-오도이, 하킴 지예흐도 이적이 예상된다.
풀리식 역시 임대 이적 형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풀리식을 임대 영입해 급한 불을 끄고자 할 수 있다. 단 첼시가 풀리식을 같은 리그 내 빅클럽으로 보내려 할지가 변수다.
한편 개막 2연패에 빠진 맨유는 오는 23일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자료사진=크리스티안 풀리식)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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