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KLPGA 엠씨스퀘어 챔피언스 클래식 우승

강명주 기자 2022. 8. 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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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4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엠씨스퀘어 챔피언스 클래식(총상금 5,000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미는 16~17일 양일간 전도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61야드) 부안-남원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65-70)의 성적을 거둬 2위 조형진(40)을 2타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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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투어 통산 7승 달성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엠씨스퀘어 챔피언스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김선미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김선미(4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엠씨스퀘어 챔피언스 클래식(총상금 5,000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미는 16~17일 양일간 전도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61야드) 부안-남원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65-70)의 성적을 거둬 2위 조형진(40)을 2타 차로 따돌렸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골라내 3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선미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우승을 확정했다. KLPGA 챔피언스투어 7승째다.



2002년에 29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문한 김선미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2015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 참가해 2020년과 지난해 연속으로 상금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4개의 챔피언스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선미는 "올여름 아무리 더워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3년 연속 상금왕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준회원 조형진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었고, 6언더파 138타를친 서예선(51)이 단독 3위에 올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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