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소매판매, 전월과 동일.. 휘발유·자동차 돈 아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실물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가 지난달 직전월보다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 상무부는 7월 소매 판매가 직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대신 자동차와 휘발유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7% 증가했다.
휘발유 판매의 경우에도 전월보다는 줄었지만, 유가가 낮았던 전년 동월보다는 39.9% 급증해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실물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가 지난달 직전월보다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 상무부는 7월 소매 판매가 직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 증가)보다 낮은 수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안정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고,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가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상무부에 따르면 주유소 매출은 전월보다 1.8%, 자동차 및 부품 대리점 매출은 전월보다 1.6% 각각 줄어들었다.
대신 자동차와 휘발유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7%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아마존 프라임 데이’ 할인 행사에 인터넷 판매는 전월보다 2.7%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다소 진정되긴 했지만, 미국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소매 판매가 많이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휘발유 판매의 경우에도 전월보다는 줄었지만, 유가가 낮았던 전년 동월보다는 39.9% 급증해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소비는 미국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이자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해석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 실적’ 엔비디아, 현대차·LG 언급… ‘생태계 확대’ 강조한 젠슨 황
- [비즈톡톡] 벤치마킹하던 일본으로… K패션, 도쿄 상권에 잇따라 ‘깃발’
- “6000 넘었지만 삼전·하이닉스만 웃음?”…종목 열에 여섯은 축제서 소외
- “임대주택도 한강뷰 배정”… 9월부터 공개추첨 안 하면 재건축 불허
- 더 강력한 AI 기능 무장한 ‘갤럭시S26’… 256GB 전 모델 9만9000원 인상
- 고향 후배가 1인자로… ‘성추행 비호’ 논란에 흔들리는 한미약품
- “1000원 못 넘기면 퇴출당한다”…동전주, 상폐 공포에 ‘생존 병합’
- 현대차그룹도 몰랐다… 이병헌, 제네시스 조끼 입고 손흥민 만난 이유
- 활명수 파는 동화약품에 왜… 다시 돌아온 ‘국정농단’ 우병우
- 구직촉진수당 최대 360만원… SNS에 퍼진 ‘지원금 챙기기’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