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5억 람보르기니 침수차 100만 원에 판매"..이득?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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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많은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침수된 고가의 스포츠카가 중고거래 플랫폼에 저렴한 가격에 매물로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제(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고거래 플랫폼 판매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판매자는 '장마철 서울에 갔다가 침수됐다'며 '시동은 안 켜지지만 에어컨이랑 노래, 전조등, 후미등 다 나온다'는 글과 함께 노란색 스포츠카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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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많은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침수된 고가의 스포츠카가 중고거래 플랫폼에 저렴한 가격에 매물로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제(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고거래 플랫폼 판매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판매자는 '장마철 서울에 갔다가 침수됐다'며 '시동은 안 켜지지만 에어컨이랑 노래, 전조등, 후미등 다 나온다'는 글과 함께 노란색 스포츠카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견인해서 집 주차장이나 마당에 장식용으로 쓰실 분은 가져가라'며 가격을 100만 원으로 책정했는데요.
해당 모델 가격은 5억에서 6억 원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100만 원이면 전시용으로 괜찮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겠다' 등의 반응도 나왔지만 '휠 한쪽만 뜯어 팔아도 100만 원보다 훨씬 많이 받는다', '이런 미끼 매물에 속으면 안 된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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