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2분기 호실적 기록..목표가 상향-현대차

구경민 기자 2022. 8. 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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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8일 영원무역홀딩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면서 이익추정치를 8% 상향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홀딩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3%, 97.8% 늘어난 1조478억원, 229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 모두 고신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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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8일 영원무역홀딩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면서 이익추정치를 8% 상향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도 8만5000원으로 올렸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홀딩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3%, 97.8% 늘어난 1조478억원, 229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 모두 고신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원무역은 3분기까지 이어지는 성수기로 양호한 매출 성장을 시현, 안정적인 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영원아웃도어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내수 TNF 브랜드 제품 수요 호조 및 카테고리 확장에 따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기존 F/W 위주 제품 포트폴리오가 티셔츠, 경량 바람막이 등 S/S 카테고리까지 확장되고 있고 수요 호조로 정상가판매율도 높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주사 할인을 감안하더라도 펜데믹 이전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을 보이고 있다"면서 "영원아웃도어 판매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이익 추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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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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