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 첼시 유망주, 결국 임대 이적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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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오도이가 첼시를 임대로 떠나는 데 근접했다.
영국 'BBC'는 8월 17일(이하 현지시간) "출전 시간을 더 원하는 첼시 윙어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임대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만 21세 윙어 허드슨-오도이는 지난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정도로 기대치가 높은 유망주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공격진 개편을 원하는 가운데 허드슨-오도이는 임대 이적으로 팀을 떠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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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허드슨-오도이가 첼시를 임대로 떠나는 데 근접했다.
영국 'BBC'는 8월 17일(이하 현지시간) "출전 시간을 더 원하는 첼시 윙어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임대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뉴캐슬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이 허드슨-오도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 21세 윙어 허드슨-오도이는 지난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정도로 기대치가 높은 유망주였다. 매년 출전 기회를 서서히 늘려가던 허드슨-오도이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팀을 떠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후반기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개월 이상 이탈하는 등 부침이 있었다. 리그 15경기(선발 11회)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남기는 데 그쳤다.
허드슨-오도이는 이번 시즌 리그 2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공격진 개편을 원하는 가운데 허드슨-오도이는 임대 이적으로 팀을 떠나게 될 전망이다.
첼시는 이미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와 결별했고 허드슨-오도이 외에도 크리스티안 풀리식, 하킴 지예흐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자료사진=칼럼 허드슨-오도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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