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는 러시아 땅" [피겨스케이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가 우크라이나 루한스크를 러시아 영토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세력은 2014년 루한스크에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수립했다.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제국 및 소련 시절까지 포함한) 러시아 올림픽 역사상 첫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챔피언을 직접 보고 싶다"는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 의해 초청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가 우크라이나 루한스크를 러시아 영토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세력은 2014년 루한스크에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수립했다.
16일 소트니코바는 루한스크의 유노스트 스포츠 팰리스에서 시범 공연을 펼친 후 “성원에 감사하다. 러시아는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러시아”라며 외쳤다.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제국 및 소련 시절까지 포함한) 러시아 올림픽 역사상 첫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챔피언을 직접 보고 싶다”는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 의해 초청받았다. 15세 이하 유망주 50명을 가르치기도 했다.
소트니코바는 홈경기로 치른 2014 소치올림픽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터우탸오’가 회상한 현장 분위기에 따르면 많은 관계자가 디펜딩 챔피언 김연아(32) 2연패 달성을 축하할 준비를 했을 정도로 당시에도 의외로 여겨진 결과다.
▲2010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2011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2 유스올림픽 은메달 ▲2013·2014 유럽선수권 은메달에 이은 올림픽 제패이긴 하다. 그러나 이후 메이저대회 추가 입상 없이 2015-16시즌을 끝으로 선수 경력을 마쳤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효준 中국가대표선수촌 공식 합류…방송 포착 - MK스포츠
- 차영현 치어리더, 비키니 모델 해도 되겠어 [똑똑SNS] - MK스포츠
- 스테이씨 아이사 `일일 치어리더 변신` [MK화보] - MK스포츠
- 류세비, ‘한도 초과’ 치명적인 섹시미 [똑똑SNS] - MK스포츠
- 클라라, 잘록 허리→탄탄 애플힙 유지 관리는?[똑똑SNS] - MK스포츠
- 패스 한 번에 ‘뻥 뚫린’ 토트넘 수비... EPL ‘300경기 출전’ 손흥민, 120호골에도 웃을 수 없었
- ‘황희찬·울버햄튼 응원한다!’ 아스널, 맨시티와 승점 4점 차로 벌렸다…본머스 3-0 격파 - MK스
- ‘범죄도시4’, 개봉 11일 만에 700만 돌파…‘1000만’ 달성은 시간 문제 [MK★박스오피스] - MK스포
- 김민재 저격하던 투헬의 태세전환? 조언?…“탐욕스러워” → “언제나 지지받아, 선발로 나설
- ‘1위의 힘이란 이런 것!’ KIA, ‘15안타 10득점’ 폭발한 타선 앞세워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