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비 그친 뒤 다시 더워져.. 맑다가 밤부터 흐려짐

JIBS 서수현 기상캐스터 2022. 8. 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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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부터 어제까지의 누적 강수량입니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이틀간 제주에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는 정체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비가 그쳤고 맑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휴일에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은 잠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오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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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부터 어제까지의 누적 강수량입니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이틀간 제주에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때문에 제주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 등 상처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정체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비가 그쳤고 맑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휴일, 중국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대비해 주셔야겠고요.

현재 하늘은 맑은 가운데 저녁부터 흐려지겠고요. 날은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1도가량 오른 31도, 내일은 34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들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더위뿐 아니라 습도도 높아져 후텁지근하겠고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전 지역 23~24도로 출발합니다. 한낮엔 북부가 31도 그 외 지역 30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린 후라 공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자외선은 매우 강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대부분 해상에서 0.5~2m로 높지 않게 일겠습니다. 다만 제주 전 해상에서 안개가 끼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여객선과 도항선 이용객들은 운항정보 사전에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대체로 구름 많고 박무와 안개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항공편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탑승 정보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휴일에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은 잠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오르겠고요. 계속해서 30도 안팎 유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서수현 기상캐스터 (puppet_5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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