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5년부터 FCEV 본격 양산

2022. 8. 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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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와 FCEV 공동 개발, 에너지 다양화 계획 BMW가 2025년부터 수소 연료전지차(FCEV)를 양산할 전망이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BMW는 2013년부터 친환경차 분야에서 협력하는 토요타와 FCEV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BMW는 FCEV를 통해 순수 전기, 수소의 대체 에너지 투 트랙 전략을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BMW는 새 FCEV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iX5 하이드로젠을 시험 생산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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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와 FCEV 공동 개발, 에너지 다양화 계획

 BMW가 2025년부터 수소 연료전지차(FCEV)를 양산할 전망이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BMW는 2013년부터 친환경차 분야에서 협력하는 토요타와 FCEV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BMW는 2025년부터 FCEV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BMW는 FCEV를 통해 순수 전기, 수소의 대체 에너지 투 트랙 전략을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BMW가 FCEV에 주목하는 점은 배터리보다 높은 수소의 저장성이다. 차체를 키우고 주행가능거리를 늘릴수록 배터리 무게가 늘어나는 전기차 단점을 보완하겠다는 것. BMW는 FCEV로 대형 SUV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지난해 독일 뮌헨 IAA에서 X5 기반의 FCEV인 iX5 하이드로젠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차는 총 6㎏의 수소 탱크와 연료전지, 최고출력 275㎾의 모터를 장착했다. BMW는 새 FCEV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iX5 하이드로젠을 시험 생산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험 생산은 올 연말부터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BMW와 토요타는 스포츠카 공동 개발을 통해 파트너십을 진행한 바 있다.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지난 2019년 각각 Z4, 수프라를 출시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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