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목표주가 11만→10만-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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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8일 일진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정 연구원은 "최근 동 가격 하락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지고있고 말레이시아 3, 4공장풀가동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진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동박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4% 감소했는데, 이는 4월부터 동가격 하락이 일부 판가에 영향을 미친데다 2분기 중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도 반영된 탓"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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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18일 일진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동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연간 실적을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2년 연간 실적을 기존 1조원에서 8935억원으로 11% 하향 조정한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동 가격 하락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지고있고 말레이시아 3, 4공장풀가동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진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종(Peer)그룹 평균 P/E(주가/순이익) 배수가 기존 40.6배에서 37.1배로 하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보다 9% 낮췄다"라고 설명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액은 1884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규모다. 이 역시 동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정 연구원은 "동박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4% 감소했는데, 이는 4월부터 동가격 하락이 일부 판가에 영향을 미친데다 2분기 중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도 반영된 탓"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마진은 13.4%로 18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말레이 공장 효과 외에도 원가관리에 적극적이었던 덕분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주요고객사인 삼성SDI의 원통형 캐파 증설과 젠5 배터리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얼티엄셀즈향과 유럽 내 중국 고객사향 동박 물량 증가 기회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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