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하이원리조트 첫날부터 박민지·박지영과 격돌 [KLPGA]

백승철 기자 2022. 8. 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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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22)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올 시즌 상금 순위 1위와 2위를 달리는 박민지(24), 박지영(26)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현재 시즌 그린 적중률에서는 박지영이 1위(80.6%), 박민지가 5위(78.8%), 임희정이 9위(77.3%)다.

평균 퍼팅은 임희정이 9위(29.6개), 박민지가 18위(29.9개), 박지영이 31위(30.1개)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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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임희정, 박민지, 박지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임희정(22)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올 시즌 상금 순위 1위와 2위를 달리는 박민지(24), 박지영(26)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세 선수는 1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7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낮 12시 25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임희정은 이 코스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을 정도로 강력한 우승후보다. 박민지는 지난해 1타 차로 공동 2위였고, 박지영은 컷 탈락했다. 하지만 올 시즌 박지영의 상승세가 뚜렷하기 때문에 세 선수의 샷 대결은 접전이 예고된다.



 



임희정은 올해 13개 대회에 참가해 11번 컷 통과했고, 1승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들었다. 시즌 상금 4위, 대상 포인트 17위, 평균 타수 3위(69.9459타)에 올라 있다. 



박민지는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컷 통과했고, 3승 포함한 8번 10위 안에 들었다.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3위, 평균 타수 4위(70.0256타)를 기록 중이다.



박지영은 16개 대회에 나와 14번 본선 무대에 진출했고, 1승 포함해 9번이나 톱10 성적을 냈다. 대상 포인트와 상금은 모두 2위, 평균 타수는 1위(69.8431타)다.



 



직전 대회인 대유위니아 여자오픈에서는 박지영이 공동 6위, 임희정과 박민지가 나란히 공동 27위로 마쳤다.



 



현재 시즌 그린 적중률에서는 박지영이 1위(80.6%), 박민지가 5위(78.8%), 임희정이 9위(77.3%)다. 평균 퍼팅은 임희정이 9위(29.6개), 박민지가 18위(29.9개), 박지영이 31위(30.1개)에 올라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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