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보자'..입석 만원 관중 홀린 여자배구
[앵커]
평일인데도 순천팔마체육관은 배구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바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몰고 온 뜨거운 열기인데요.
만원 관중앞에 팀들은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구 여제를 보기 위해 순천에 몰려든 팬들.
경기장 수용 인원은 3천 500명이지만, 한국배구연맹은 낮부터 표를 구하기 위해 발을 구른 팬들이 서서라도 관람할 수 있도록 295명을 더 경기장에 들였습니다.
경기장을 가득채운 팬들의 성원에 답하듯, 김연경은 1세트 첫 득점과 두번째 득점을 연달아 성공시켰습니다.
흥국생명과 GS 칼텍스는 평일 매진 사례를 이룬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습니다.
이번 컵대회 첫 마지막 5세트까지 간 승부.
코로나19로 5명이 엔트리에서 빠져 8명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흥국생명으로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연경은 4대 8로 뒤지던 상황에서 코너에 꽂히는 서브 득점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등 배구의 묘미를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에 웃은팀은 결국 GS 칼텍스였습니다.
12대 12에서 오세연의 속공과 유서연의 오픈 공격으로 2점을 달아났고, 결국 유서연이 승부에 마침표까지 찍었습니다.
GS 칼텍스는 문지윤이 23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문지윤 / GS칼텍스> "평소처럼 그냥 신경 안쓰고. 긴장하면 할것도 못하고 그래서 그냥 신경 안쓰는거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GS 칼텍스는 A조1위로 4강에 올랐고 흥국생명은 1승 1패 조2위로 4강에 합류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김연경 #순천 #코보컵 #흥국생명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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