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와 2년 연장계약..역대 연봉킹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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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2년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맺은 레이커스와 제임스의 기존 2년 계약은 2022-2023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다.
ESPN은 제임스의 계약을 보도하면서 "제임스는 통산 누적 5억 3,200만 달러의 보장 금액을 받게되면서 케빈 듀란트를 제치고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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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2년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맺은 레이커스와 제임스의 기존 2년 계약은 2022-2023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연장계약은 2023-2024시즌 발동돼 2024-2025시즌까지 유지된다.
계약 규모는 페이컷 없는 2년 9,710만 달러 맥스 계약이며 마지막 해 선수 옵션을 포함해 15%의 트레이드 키커 조항도 붙어있다. 여기에 샐러리 캡 변화에 따라 계약 규모가 총 1억 1,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ESPN은 제임스의 계약을 보도하면서 "제임스는 통산 누적 5억 3,200만 달러의 보장 금액을 받게되면서 케빈 듀란트를 제치고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1984년생인 제임스는 현재 한국 나이로 39살이다. 만으로 따져도 37살. 제임스와 함께 시대를 풍미한 또래들은 대부분 은퇴했거나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제임스만큼은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그는 팀의 부진 속 평균 30.3점 8.2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홀로 분투한 바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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