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북미서 12월 개봉..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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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오는 12월 북미에서 개봉된다.
'헌트' 측은 17일 "'헌트'가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12월 북미 개봉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헌트'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한 매그놀리아 픽처스는 개봉 당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은 '괴물', '마더', '악마를 보았다' 등의 한국 영화를 수입·배급한 메이저 배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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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오는 12월 북미에서 개봉된다.
‘헌트’ 측은 17일 "‘헌트’가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12월 북미 개봉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헌트’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한 매그놀리아 픽처스는 개봉 당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은 ‘괴물’, ‘마더’, ‘악마를 보았다’ 등의 한국 영화를 수입·배급한 메이저 배급사다.
매그놀리아 픽처스의 대표 Eamonn Bowles는 "이정재 감독은 영화의 스펙터클함을 잘 전달해냈다. 영화를 구성하는 최고의 액션 시퀀스들은 관객들에게 스릴을 보장한다"며 ‘헌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헌트’는 17일 ‘놉’ 등 신작이 개봉됐지만 12만3192명을 모으며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21만 명을 돌파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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