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진선규X윤규상, 스위스 3대 패스→이탈리아 여정 시작 (텐트 밖은 유럽) [전일야화]

이이진 기자 2022. 8. 18.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떠났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스위스에서의 두 번째 캠핑지를 찾았다.

앞서 진선규는 스위스로 떠나기 전 멤버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유해진의 미담을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떠났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스위스에서의 두 번째 캠핑지를 찾았다. 새로운 캠핑지는 알프스 3대 북벽 아이거가 수호하는 그린델발트의 캠핑지로 현지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였고, 윤균상은 "보고 있는데 CG 같다"라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텐트를 친 후 삼겹살을 구웠고, 다른 여행객들에게 나눠주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다.

또 유해진은 "오늘 하루 동안 많은 경험을 했다. 약간 여행이 좋은 이유는 약간 한국에 있는 나를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이제 뭐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때는 너무 살기 바빴나. 주변 사람을 등한시했나. 현장에서 또 예민해질 때 있지 않냐. 그때 내가 너무 예민했나. 그런 생각도 막 하고"라며 털어놨다.

진선규는 "한식 먹으면서?"라며 농담을 건넸고, 유해진은 "한식만 먹으면 그런 생각이 덜하고 거기에 소주를 먹어야 된다"라며 맞장구쳤다.

다음 날 세 사람은 새벽에 기상했고, 이탈리아로 떠나기 위해 준비했다. 진선규와 유해진은 조깅을 하러 갔고, 이때 진선규가 유해진의 도움을 받아 조깅을 시작하게 됐다는 사연이 밝혀졌다.

앞서 진선규는 스위스로 떠나기 전 멤버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유해진의 미담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진선규는 "허리가 안 좋아서 재활하면서 아무것도 못할 때 걸어 다니려고 하는데 (유해진) 형이 트레킹화 중에 되게 유명하고 비싸다. 그 트레일 러닝화를 선물해 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그런 이야기를 크게 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진선규는 "그걸 신고 걷기를 시작하다가 뛰기를 시작했다. 형한테 예전에 '저 뛰고 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라며 덧붙였다.

이후 세 사람은 이탈리아로 향했고, 윤균상은 8시간 동안 운전을 맡기로 했다. 세 사람은 스위스 국경을 넘으며 그린델발트에서 시작해 스위스 3대 패스인 그림젤 패스, 푸르카 패스, 고타드 패스를 통과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