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저시정특보'..항공기 이·착륙 일부 지연

안성수 2022. 8. 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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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지역에 낀 짙은 안개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 청주에서 제주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231편의 이륙 시간이 30분 지연됐다.

오전 7시 제주에서 청주로 떠나려던 대한항공 KE1952편은 출발이 1시간 늦춰졌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1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청주공항에 저시정 특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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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8일 충북지역에 낀 짙은 안개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 청주에서 제주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231편의 이륙 시간이 30분 지연됐다.

오전 7시 제주에서 청주로 떠나려던 대한항공 KE1952편은 출발이 1시간 늦춰졌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1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청주공항에 저시정 특보를 발령했다.

저시정 특보는 해당공항의 기상관서와 항공교통업무기관, 운항자 간의 협의에 따라 기준치 이하로 발생 또는 예상될 때 발효한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가시거리는 진천 500, 증평 1100m, 보은 2900m, 괴산·옥천 각각 3700m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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