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임스, 듀랜트 제치고 NBA 역대 수입 '킹' 등극..레이커스와 2년 계약 연장, 2024년에는 선수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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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2024-25 시즌 선수 옵션이 포함된 2년 9,710만 달러의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고 ESPN이 18일(한국시간) 클러치 스포츠의 CEO 리치 폴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15%의 트레이드 키커가 포함된 이 연장 계약으로 제임스는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를 제치고 5억 3,200만 달러로 NBA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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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2024-25 시즌 선수 옵션이 포함된 2년 9,710만 달러의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고 ESPN이 18일(한국시간) 클러치 스포츠의 CEO 리치 폴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15%의 트레이드 키커가 포함된 이 연장 계약으로 제임스는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를 제치고 5억 3,200만 달러로 NBA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가 되었다.
제임스는 새로운 거래가 아닌 연장에 동의했기 때문에 트레이드 금지 조항을 받을 자격이 없다.
제임스는 계약의 마지막 시즌인 2022-23시즌 4,450만 달러 의 연봉을 받게 돼 있었다.
이로써 제임스가 이번 계약으로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우려는 사라졌다.
38세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스타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제임스는 2024년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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