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 인상 의지 재확인에 하락.. 다우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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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하락했다.
이미 연준은 지난달 26~27일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2개월 연속으로 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의미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기준금리를 2.25∼2.50%로 올린 바 있다.
이에 오는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 대신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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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71.69포인트 하락한 3만3980.3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16포인트 하락한 4274.0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64.43포인트 내린 1만2938.1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7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과 소매업체의 실적 등에 주목했다.
연준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해 회의 참가자들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어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약적인 정책으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미 연준은 지난달 26~27일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2개월 연속으로 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의미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기준금리를 2.25∼2.50%로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이번 회의를 통해 피력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연준은 큰 폭의 금리인상이 오래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의사록은 “일정 시점에는 기준금리 인상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는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 대신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소매업체들의 실적은 엇갈렸다. 전날 월마트와 홈디포의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이날 발표된 타깃의 실적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타깃의 분기 순이익은 90%가량 급감했으며,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로우스의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지만 매출은 그렇지 못했다. 로우스의 주가는 1% 이내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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