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가톨릭관동 등 3전 전승 '조 1위' 태백산기 토너먼트 진출 [추계대학연맹전]

김용일 2022. 8. 18.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균관대와 가톨릭관동대가 3전승으로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성균관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에 있는 고원1구장에서 열린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13조 최종전에서 한남대를 5-1로 완파했다.

한남대는 이날 패했으나 앞서 2승(1패·승점 6)을 따내 조 2위로 역시 조별리그를 넘어섰다.

14조에서는 가톨릭관동대가 남부대를 3-0으로 누르고 역시 3전승(승점 9)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성균관대와 가톨릭관동대가 3전승으로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성균관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에 있는 고원1구장에서 열린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13조 최종전에서 한남대를 5-1로 완파했다. 앞서 호남대(3-1)와 수원대(5-0)를 연달아 제압한 성균관대는 3승(승점 9)을 따내 20개 팀이 겨루는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남대는 이날 패했으나 앞서 2승(1패·승점 6)을 따내 조 2위로 역시 조별리그를 넘어섰다.

14조에서는 가톨릭관동대가 남부대를 3-0으로 누르고 역시 3전승(승점 9)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의 단국대는 조선이공대를 7-0으로 대파, 2승1패(승점 6)로 2위에 올라 녹아웃 스테이지를 밟았다. 조선이공대는 1승2패(승점 3), 3위로 탈락했다.

18조에서는 광주대가 한라대를 1-0으로 제압하고 2승1무(승점 7)로 1위, 중앙대가 1승2무(승점 5)로 2위에 각각 올랐다. 중앙대는 이날 가야대를 2-0으로 누르고 앞서 2경기 무승부 이후 첫 승전고를 울리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밖에 태백산기 조별리그 마지막날 홍익대는 예원예술대를 4-0으로, 명지대는 동양대를 5-2로 각각 이겼다.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예선 3일차 (17일)
단국 7-0 조선이공, 성균관 5-1 한남, 숭실 3-0 순복음총회신, 우석 2-3 장안, 홍익 4-0 예원예술, 한라 0-1 광주, 고려 6-0 문경, 국제사이버 2-2 한국국제, 동의 4-0 동의과학, 조선 10-1 제주한라, 선문 1-0 김해, 가톨릭관동 3-0 남부, 호남 1-0 수원, 동원 4-0 신성, 서정 1-3 동강, 중앙 2-0 가야, 청주 1-2 전주, 명지 5-2 동양, 중원 2-0 경기, 부산외국어 1-4 구미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