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잘못돼 사망하면" 박은빈 발언에 강기영 母 불쾌(우영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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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의 악의 없는 솔직 발언에 강기영의 모친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15회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이 정명석(강기영 분)의 위암 수술날 홀로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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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은빈의 악의 없는 솔직 발언에 강기영의 모친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15회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이 정명석(강기영 분)의 위암 수술날 홀로 병원을 찾았다.
이날 정명석이 수술실에 막 들어가려는 시점, 우영우가 "정명석 변호사님"을 외치며 달려왔다. 우영우는 회사에 있을 시간에 여긴 왜 왔냐고 묻는 정명석에게 "정명석 변호사님이 보고 싶어 왔다. 만약 수술이 잘못돼 사망하게 되면 다시는 못 보게 되니까"라고 답했다.
정명석 옆을 지키던 모친은 "뭐라고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명석은 다급히 "엄마 엄마"를 외쳐 "우영우 변호사가 나쁜 뜻으로 한 말 아니다"라며 오해를 풀어주곤 "내가 말씀드렸잖나. 위암 치료는 한국이 세계 1등이라고. 수술하면 살 확률이 70%가 넘는다니 걱정 마라"며 모친을 안심시키려 애썼다.
그러나 우영우는 또 한번 악의 없는 솔직한 발언을 내뱉었다. "그건 조기 발견한 환자들의 경우를 모두 포함했기 때문. 정명석 변호사님처럼 3기인 경우엔 수술 후 5년 생존률이 30,-40%밖에는…"이라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려 한 것.
정명석은 또 한 번 다급히 우영우의 말을 자르며 의료진에게 수술실로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이런 정명석을 보내며 우영우가 "꼭 살아서 돌아오십시오"라고 외치자, 정명석은 마지막까지 "우영우 변호사 조용히해요"라며 우영우를 입단속시켜야 했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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