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부·경찰청 업무보고..이상민·윤희근·류삼영 참석

유덕기 기자 2022. 8. 1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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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무보고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합니다.

증인으로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이른바 '총경 회의'를 주도해 징계를 받은 류삼영 총경이 출석합니다.

이밖에 30여 년 전 함께 노동운동을 한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도 업무보고 현장에 배석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지난 8일 윤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이어 오늘 다시 한번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법리적 타당성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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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18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합니다.

증인으로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이른바 '총경 회의'를 주도해 징계를 받은 류삼영 총경이 출석합니다.

이밖에 30여 년 전 함께 노동운동을 한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도 업무보고 현장에 배석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지난 8일 윤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이어 오늘 다시 한번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법리적 타당성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류 총경에 대한 징계 경위와 그 적절성을 놓고 여야 간 격돌과 함께 김순호 국장의 경찰 입문 경위와 거취 논란 관련해서도 야당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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