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부·경찰청 업무보고..이상민·윤희근·류삼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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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무보고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합니다.
증인으로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이른바 '총경 회의'를 주도해 징계를 받은 류삼영 총경이 출석합니다.
이밖에 30여 년 전 함께 노동운동을 한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도 업무보고 현장에 배석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지난 8일 윤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이어 오늘 다시 한번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법리적 타당성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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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18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합니다.
증인으로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이른바 '총경 회의'를 주도해 징계를 받은 류삼영 총경이 출석합니다.
이밖에 30여 년 전 함께 노동운동을 한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도 업무보고 현장에 배석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지난 8일 윤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이어 오늘 다시 한번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법리적 타당성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류 총경에 대한 징계 경위와 그 적절성을 놓고 여야 간 격돌과 함께 김순호 국장의 경찰 입문 경위와 거취 논란 관련해서도 야당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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