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의 김민재 데뷔전 평가 "피지컬이 무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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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현지에서는 김민재(SSC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김민재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엘라스 베로나 원정경기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를 뛴 세 번째 한국인 선수(안정환, 이승우)가 됐다.
투토 나폴리는 "완벽하진 않지만 다른 킥을 구사했다. 선수를 막을때는 몸 전체를 쓰며 저지했다. 두 번째 실점장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뛰어난 테크닉과 카이두 쿨리발리가 생각나는 스타일의 수비를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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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김민재(SSC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김민재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엘라스 베로나 원정경기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를 뛴 세 번째 한국인 선수(안정환, 이승우)가 됐다.
풀타임으로 뛰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김민재에 대해 현지 평가는 냉정하면서도 찬사가 있었다. 투토 나폴리는 "완벽하진 않지만 다른 킥을 구사했다. 선수를 막을때는 몸 전체를 쓰며 저지했다. 두 번째 실점장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뛰어난 테크닉과 카이두 쿨리발리가 생각나는 스타일의 수비를 했다"고 평가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약간은 부정확했지만 피지컬적으로 무시무시했다. 상대와 맞설 때 어떻게 피지컬을 활용해야하는지 아는 선수"라며 "쿨리발리 보다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에 가까운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117경기를 뛴 전설적인 수비수.
TMW는 "어떤 위치에 있어야하는지 아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TMW와 투토 나폴리,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6점을,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엄청 잘하진 않았지만 무난했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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