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교육캠퍼스 구축 포함 주요현안 탄력

박현철 2022. 8.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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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방소멸 대응사업을 위한 사업비 292억원을 확보하면서 화천형 교육캠퍼스 구축을 비롯한 지역 내 현안사업에 탄력을 받게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화천군에 총 14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기초계정)을 배분키로 결정했다.

군은 기초계정 기금 배분을 위해 제출한 사업안에 사내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한 화천형 교육 캠퍼스 구축,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간동 복합힐링타운(귀농·귀촌인 정착마을) 조성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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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140억원 확보

화천군이 지방소멸 대응사업을 위한 사업비 292억원을 확보하면서 화천형 교육캠퍼스 구축을 비롯한 지역 내 현안사업에 탄력을 받게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화천군에 총 14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기초계정)을 배분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기초계정 기금은 올해 60억원, 내년 80억원이 각각 배분된다. 광역기금은 올해 19억원, 내년 25억원, 2024년 이후 76억원이 각각 화천군에 배정될 예정이다.

군은 기초계정 기금 배분을 위해 제출한 사업안에 사내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한 화천형 교육 캠퍼스 구축,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간동 복합힐링타운(귀농·귀촌인 정착마을) 조성 등을 담았다.

행안부는 군의 기금 사업안의 민·관 거버넌스 향후 구축계획과 관련, 지역의 강점을 잘 살리고 타 사업과의 연계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자치단체장이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대응하고, 추진 의지가 강하다는 점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냈다.군은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한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세부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최문순 군수는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화천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방소멸 대응사업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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