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정부 지방소멸기금 평가 '전국 2위' 8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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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자체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총 82억원(기초계정 42억+광역계정 40억)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쇠퇴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감소지역(89개 지자체)과 인구감소관심지역(18개 지자체)으로 구분해 총 107개 지자체를 지정·고시하고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내용을 평가해 평가 순위에 따라 매년 1조원씩 10년 동안 총 10조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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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자체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총 82억원(기초계정 42억+광역계정 40억)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쇠퇴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감소지역(89개 지자체)과 인구감소관심지역(18개 지자체)으로 구분해 총 107개 지자체를 지정·고시하고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내용을 평가해 평가 순위에 따라 매년 1조원씩 10년 동안 총 10조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포함된 시는 전체 18개 시·군 중 2위를 차지, B등급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폐허 수준의 설악산 숙박단지와 각종 규제 등에 대한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철도와 속초의 관광자원을 살린 인구 유입 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시가 제출한 사업계획은 △문화청년 정주지원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세대 통합형 일자리종합센터 설립 △설악동 체류형 관광사업 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자금이 확보되는 올 해 부터 2026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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