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구스타보, 김대원·양현준·김승대 제치고 K리그 '7월의 선수' 

이규원 2022. 8. 18. 0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전북 현대가 무패 행진(4승 1무)을 달리는 데 앞장선  골잡이 구스타보가 K리그 7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7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5경기 4골 1도움으로 전북의 무패 행진 견인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트로피와 상금 수상 예정
전북 현대 구스타보가 7월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전북의 무패 행진을 이끌며  K리그 7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은 7월 6일 FC서울과의 경기 때 구스타보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7월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전북 현대가 무패 행진(4승 1무)을 달리는 데 앞장선  골잡이 구스타보가 K리그 7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7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구스타보는 평가 대상이 된 7월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팀 상승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수훈 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추린 뒤 뽑는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 모든 투표 결과를 더한 결과 환산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수상한다.

구스타보는 김대원, 양현준(이상 강원), 김승대(포항)와 함께 후보에 올랐는데, TSG 기술위원회 투표(18.46%)와 팬 투표(13.42%),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9.61%)에서 모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구스타보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을 받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