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훈, 최윤영에 귓속말 "화장실 안 가고 싶어?" 달달 (연애는 직진)

기훈이 최윤영에게 귓속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SBS ‘연애는 직진’에서는 커피회사 CEO 기훈이 배우 최윤영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사 지훈과 유빈이 올나잇 데이트 하는 사이 남은 사람들이 모두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식사 중에 기훈은 최윤영에게 “화장실 안 가고 싶어?”라고 귓속말하며 신호를 보냈다.

그 신호를 포착한 최여진은 “둘이 왜 속닥거려?”라고 꼬집었고 최윤영이 화장실에 가자 “지금 왜 이 타이밍에 화장실을 가지?”라며 의심했다. 기훈은 “누나 모르는 척 해줬어야지”라며 탄식했다. 최여진은 “나는 내가 눈치가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와서 다 무너진다”며 미안해했다.

이어 기훈은 최윤영과 단 둘이 무리에서 빠져나와 함께 별을 보며 “내일 컨디션 괜찮으면 하고 싶은 게 있다. 오늘 푹 자야 한다”고 모닝커피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최윤영이 데이트를 승낙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연애는 직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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