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준수, 母도 우월하네..173cm 장신+화려한 미모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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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전 지인의 소개로 카페에서 김준수 어머니를 처음 만났다는 아버지는 "첫 눈에 딱 봤을 때 '야, 내가 결혼을 하면 좋겠다' 속으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VCR을 통해 김준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73cm 장신에 화려한 미모를 지닌 김준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이승철은 "스타일이 엄청 나다. 요즘 분 같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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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 수업'에서는 아버지, 쌍둥이 형과 캠핑을 떠난 김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수의 아버지는 두 아들과 식사를 하며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결혼 전 지인의 소개로 카페에서 김준수 어머니를 처음 만났다는 아버지는 "첫 눈에 딱 봤을 때 '야, 내가 결혼을 하면 좋겠다' 속으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고백에 놀란 형 김준호는 "'이 여자가 내 여자다' 바로 느꼈나"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어"라고 답했다. 이어 VCR을 통해 김준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73cm 장신에 화려한 미모를 지닌 김준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이승철은 "스타일이 엄청 나다. 요즘 분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준수는 "저희 아버지 말을 빌려서 얘기하면, 어머니가 어딜 지나가면 거의 모든 분이 다 쳐다봤다고 하더라"며 "아빠는 그게 뿌듯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김준수 아버지는 결혼 전 어머니에게 "'나는 당신하고 결혼하면 아들이든 딸이든 2세는 정말 잘 낳을 것 같다'고 했다"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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