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 박은빈 바른 말에 "더럽게 건방지네" 못마땅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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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이 박은빈의 바른 말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8월 1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15회에서는 장승준(최대훈 분)이 우영우(박은빈 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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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대훈이 박은빈의 바른 말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8월 1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15회에서는 장승준(최대훈 분)이 우영우(박은빈 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이날 법무법인 한바다에는 새로운 의뢰인이 찾아왔다. 전국민 중 80%가 이용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온의 대표 인철(김주헌 분)이 그 주인공. 스피어피싱(특정 개인·기관 등을 대상으로 삼는 해킹 수법) 피해로 이용자 약 4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방송 통신 위원회가 과징금 3천억 원을 부과한 것.
정명석(강기영 분)의 빈자리를 채워 신입변호사들의 멘토를 맡게 된 장승준은 "제 생각엔 방통위가 실수로 공을 몇 개 더 찍은 것 같다"면서 "몇년 전 아하닷컴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그때 아하가 과징금으로 얼마를 낸 줄 아냐. 200만건이 유출됐는데 7천만 원을 냈다. JP커뮤니케이션은 1,000만건 가까이 유출됐는데 과징금은 1억 원을 냈다"고 예시를 들었다.
그러나 이후 우영우는 장승준을 찾아와 "여론이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쪽으로 바뀌었다"며 "정보 통신망법은 수시로 개정된다. 그전 7천만 원, 1억 원을 부과할 때 법은 과징금의 상한액을 1억 원으로 규정했다. 현행법에 따라 위반 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의 3% 이내로 과징금이 부과 가능하다. 그래서 3천억 원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승준은 "거 더럽게 건방지네, 진짜"라고 한마디 했다. 그리곤 우영우에게 "나랑 처음 일해보죠? 앞으로 우 변이 지켜야 될 규칙은 딱 하나다. 묻지 않은 말 하지 않고 시키지 않은 일 하지 않기. 알아들었냐"고 못박았다.
하지만 이후 재판에서 방통위 측 변호인은 우영우가 한 말 그대로를 반론으로 내세워 재판을 방통위 측이 유리하게 이끌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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