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유빈과 데이트에 온도 차.."다른 사람도 궁금하긴 해" 솔직

이지현 기자 2022. 8. 17.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훈, 유빈이 데이트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에서는 가수 유빈이 의사 김지훈과 데이트를 즐겼다.

김지훈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떠오른 사람이 있었다"라며 유빈과 최윤영이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유빈 앞에서 "너무 급작스러웠다. '여기서 데이트 상대를 고르라고? 이 운동복에 땀에 찌든 상태에서 고르라고?' 싶더라. 당황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애는 직진' 17일 방송
SBS '연애는 직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훈, 유빈이 데이트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에서는 가수 유빈이 의사 김지훈과 데이트를 즐겼다.

유빈은 왜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골랐는지 궁금해 했다. 김지훈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떠오른 사람이 있었다"라며 유빈과 최윤영이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유빈 앞에서 "너무 급작스러웠다. '여기서 데이트 상대를 고르라고? 이 운동복에 땀에 찌든 상태에서 고르라고?' 싶더라. 당황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유빈은 머뭇거리다 "근데 왜 오늘 날 택했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김지훈은 잠시 대답을 망설이다 "그냥 같이 가고 싶으니까"라고 말했다.

유빈은 또 한번 "상담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뭔가 다른 사람도 궁금해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김지훈은 "궁금하긴 하지, 그래서 솔직히 고민하긴 했었지"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빈은 계속해서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했지만, 김지훈은 확신을 주지 않았다. 유빈은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 "너무 좋다, 자랑하고 싶어"라며 들떴다. 그러나 김지훈은 생각이 많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두 사람 톤이 너무 다르다"라면서 확연한 온더 차에 걱정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