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 잇따라 전북 방문..지지 호소

조선우 2022. 8. 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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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당 지도부 경선 전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가 오늘(17) 시작된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들이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민주주의 원칙이 지켜지고 평등한 소통이 이뤄지는 정당을 만드는 것은 물론, 전북 특례시 지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고, 서영교 의원은 전북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새만금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재정 확대와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기득권을 타파하고 전북을 경제와 일자리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고, 앞서 어제 전주를 찾은 고민정 의원도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합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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