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쓰레기 투기 심각" 백운계곡 등산로 사찰이 폐쇄

이상휼 기자 입력 2022. 8. 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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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백운계곡 일대 한 사찰이 차박 캠퍼와 행락객들의 쓰레기 투기 등을 이유로 사찰 소유 등산로를 폐쇄했다.

17일 주민과 시에 따르면 한 사찰은 최근 백운계곡과 연결된 등산로 초입에 출입통제장치를 설치해 폐쇄 조치했다.

한편 주민들은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하천 정비사업 때 경기도와 포천시가 합심해 해당 사찰 소유 불법 건축물을 철거한 바 있다"면서 "과거 일과는 무관하겠지만 다수가 이용하는 등산로 폐쇄는 유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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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계곡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 일대 한 사찰이 차박 캠퍼와 행락객들의 쓰레기 투기 등을 이유로 사찰 소유 등산로를 폐쇄했다.

17일 주민과 시에 따르면 한 사찰은 최근 백운계곡과 연결된 등산로 초입에 출입통제장치를 설치해 폐쇄 조치했다.

해당 사찰은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이 뜸해질 것으로 보이는 오는 10월까지 등산로를 폐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 이유에 대해 '차박 캠퍼들 등의 고성·음주·무질서·쓰레기 투기'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시가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쓰레기 투기 등이 발생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간제 인력 등을 충원해 백운계곡 일대를 관리하지만 백운계곡은 경기도에서 인파가 가장 많이 찾는 청정계곡이라 미흡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은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하천 정비사업 때 경기도와 포천시가 합심해 해당 사찰 소유 불법 건축물을 철거한 바 있다"면서 "과거 일과는 무관하겠지만 다수가 이용하는 등산로 폐쇄는 유감"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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