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서 온 현빈→백수탈출 임윤아..'공조2' 스틸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8.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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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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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北에서 온 현빈→백수탈출 임윤아…‘공조2’ 스틸 공개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더욱 끈끈한 호흡으로 돌아온 ‘철령’ 역 현빈부터 ‘진태’ 역 유해진과 ‘민영’ 역 임윤아, 그리고 뉴페이스로 합류한 ‘잭’ 역 다니엘 헤니와 ‘명준’ 역 진선규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았다.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의 스틸은 총격전부터 맨몸 액션까지 뛰어난 액션 연기로 돌아온 현빈의 깊어진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진태’의 스틸은 유해진의 전매특허 생활 연기와 유머러스한 매력이 더해졌다. 백수를 탈출해 뷰티 유튜버가 된 ‘민영’의 스틸은 ‘공조’ 시리즈의 히로인 임윤아의 한층 발랄한 에너지와 활약상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뉴페이스 해외파 형사 ‘잭’의 스틸은 다니엘 헤니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눈을 뗄 수 없게 하낟 .전 세계를 무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의 스틸은 진선규의 역대급 악역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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